고흐와 모네에게도 영향을 끼친 우키요에 화가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이름을 딴 일본 최초의 미술관입니다. 1833년경에 그려진 히로시게의 대표작 '도카이도 53 경치(東海道五拾三次: 도카이도 고주산쓰기)'는 당시 유행했던 여행 붐을 타고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. '도카이도 53 경치'와 히로시게 말년의 걸작 '명소 에도 100경(名所江戸百景: 메이쇼에도햣케이)' 등 유명 풍경 판화 작품을 중심으로 한 약 1,400점의 소장품을 통해 볼거리 풍부한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.